한빛원자력본부는 12일 본부 홍보관에서 공립 영광 군남지역아동센터에 차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원전 제공 |
지난해 4월15일 문을 연 군남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19명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에선 예술적 접근을 통한 정서 돌봄과 정신적 성숙을 목표로 타악기 전문 밴드를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 차량을 지원해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과 문화 활동 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학웅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은 “놀이 활동과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