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임시회 개회 |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기간 박철수 의원의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김정임 의원의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박문섭 의원의 ‘광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10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백운제 농어촌 테마공원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등 2곳에 대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다.
시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철회 및 어업인과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내용을 담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문섭 의원은 “광양시가 사회적 약자들의 욕구를 잘 반영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진정한 무장애 도시가 되도록 행정을 펼쳐달라”고 제안했다.
서영배 의장은 “‘포스코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 반대 성명서’와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촉구 입장문’은 포스코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포스코가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