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청. 목포시 제공 |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힘을 모아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발전 기회 제공을 위해 연20만원의 문화복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95년~2004년 출생자이다.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을 제외한 9만원만 지급된다.
추가신청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며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목포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카드 발급후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며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2월 해당사업 신청 기간에 접수된 1만4773건에 대해 3월 중 자격요건을 심사해 1만4091명의 대상자를 확정했고 4월 초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