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군청. 영광군 제공 |
수기는 영광에 정착한 군민들의 실제 삶의 이야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모집해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성공 정착 경험을 공유하고 영광살이의 행복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참여는 2010년 이후 타지에서 영광군으로 전입해 1년 이상 정착하고 있는 군민이면 가능하다.
원고 분량은 글자크기 10포인트·줄간격 160% 기준으로 A4용지 3∼4매다.
참여자에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작품은 별도 시상(최우수상 80만 원·우수상 40만원)하며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한다.
강종만 영광 군수는 “칠산바다와 넓은 들판, 불갑산 등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영광은 조용한 시골이지만 북적이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기도 한다”며 “영광에 정착한 사녕늘 통해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