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봉사자들이 19일 담양군 무정체육공원에 모여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떡국떡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돌봄이웃 3633여 가구에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직접 포장한 떡국떡을 관내 독거노인 등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