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주 영광 옥당여성노인회 회장. |
조 회장은 38년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문교부장관상, 라이온스훈장, 국민훈장 석류장 등 빛나는 수상 기록이 보여주는 것 처럼 평생 국민교육진흥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현재 89세의 나이에도 영광군 옥당여성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여성운동, 사회 봉사단체 활동을 해왔다.
조기주 회장은 "2남5녀의 자식을 키워오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