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해외비즈니스센터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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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TP, 해외비즈니스센터와 손잡았다
수출 상담회ㆍ업무협약
  • 입력 : 2016. 10.17(월) 00:00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는 최근 14개국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가나무역사절단을 초청, 수출 상담회ㆍ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지난 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국, 페루, 브라질 등 14개 국가의 해외 비즈니스센터장 등과 지역 중소기업 30여 곳이 수출 상담을 가졌다. 해외 바이어와 지역 중소기업간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씨앗(대표이사 김환기)은 몽골의 MCIC사를 통해 포도비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디케이산업(대표이사 김정배)은 미얀마의 Channel CG Holdings사를 통해 제습기 제품을 미얀마에 수출하기로 확정했다.

㈜에이엠특장(대표이사 윤홍식)은 페루의 Multi Servicios Herram사를 통해 특장차를 페루 현지에 수출하기로 했다. 페루 내 지자체 및 정부 관계자에 대한 현지 마케팅을 통한 B2G형태의 수출을 진행키로 협의했다.

배정찬 원장은 "지역내 수출 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간 패키지형 수출 컨소시엄을 지원, 동남아ㆍ중남미 지역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ㆍ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정화 기자 jhjo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