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광주안과 '꿈꾸눈 글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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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몸
밝은광주안과 '꿈꾸눈 글판' 새단장
  • 입력 : 2016. 03.17(목) 00:00

밝은눈 밝은광주안과 건물 외벽에 걸리는 '꿈꾸눈 글판'이 새봄을 맞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사진)

밝은눈 밝은광주안과는 최근 제4회 빛창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성범(25ㆍ경기 안산)씨의 '당신이 품은 한 알의 씨앗, 심어 보아야 안다'글귀를 오는 5월말까지 가로 15m, 세로 6m의 대형 플래카드로 제작해 건물 외벽에 내건다고 16일 밝혔다.

'꿈꾸눈 글판' 봄편 글귀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씨앗으로 표현했으며, 한 알의 씨앗이 희망과 기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꿈꾸눈 글판'의 디자인은 씨앗을 틔우는 화분의 모습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함으로써 봄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표현했다.

밝은광주안과 건물에 게재되는 '꿈꾸눈 글판'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부터는 시민들의 글귀를 공모받아 대상작을 게재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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