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와 해병대 예비역들이 1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연합뉴스 |
이날 참배에는 임성록 특전사동지회 고문과 조강해 해병대 예비역 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이들은 행방불명자 묘역과 1980년 5월 당시 전남대학생 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등의 묘역을 둘러봤다.
임성록 특전사동지회 고문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오월정신을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며 “5·18을 왜곡하는 세력에 맞서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