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 창업동아리 캠프. 동강대 제공 |
동강대 BI센터는 오는 5월9일까지 광주광역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특화 사업(생활혁신 Enjoy program in 광주)’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강대 BI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광주 북구청과 함께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항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생활혁신에 관련된 AI(인공지능), 스마트에너지 등 광주 주력산업과 연계 가능한 톡톡 튀는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5년 이하의 생활혁신 창업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동강대 BI센터는 사업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년 전부터 나이 제한을 없애 전 연령층의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스타트업(Start-Up)’의 제품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동강대 BI센터는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한 교내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광주광역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달 말 까지 재학생 3~8명이 한 팀을 이뤄 IT, 식품생명,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동아리운영비와 재료비, 시제품 제작비 등 제품개발비, 지식재산권 출원 등의 활동 지원을 받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