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 봉선2동이 어려운 이웃드를 돕기 위해 착한가게·가정 현황판을 제작했다. 남구청 제공 |
21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따르면 봉선2동 착한가게·가정 현황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착한가게·가정으로 등록된 건수는 38개소이며,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봉선2동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지 지원, 밑반찬 지원사업 등복지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작년에도 총 12개사업, 619여명에게 지원했다.
김연호 봉선2동장은 “관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착한가게·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