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청. 영암군 제공 |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군민참여→고향사랑기부제→명예의 전당’의 경로로 들어가면 제도가 생긴 2023년부터 연도별로 기부자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이름과 직함, 기부금액을 함께 열람할 수 있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영암에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며 “소중한 기부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의미 깊은 기금사업으로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봄맞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로 이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