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남도 제공 |
이날 행사는 전남도, 광주광역시 관계자,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유관기관,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지역사회 암 예방관리와 조기 검진사업에 기여한 시군 보건소 담당자 4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022년 전남지역 암 통계 현황 및 암관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박원주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내용에는 △전남 암 발생자 수 총 1만1713명으로 2021년보다 193명 감소 △많이 발생하는 암(폐암, 대장암, 위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순) △암 통계 기반 지역맞춤형 암관리사업 추진 △지역 특화사업 및 암관리사업 예방 홍보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남도의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 암관리사업 협력체계 구축 내용도 포함됐다.
발표 이후 지난해 암평가대회 우수기관인 화순군·광주동구 보건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의 국민 암예방수칙을 낭독했다.
이번 기념식 부대행사로 암예방·관리 캐릭터 ‘암행이 포토존’과 홍보부스에서 통계집, 홍보물, 리플릿 등을 통해 시군 간 사업정보를 공유했다.
전남도는 암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지정 운영하고, 시군청 대형스크린, 아파트 엘리베이터, 전광판 등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암은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두려운 질환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암의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비만 등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암관리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