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풍에 광주 용봉동 공사 가림막 넘어져…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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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속보] 강풍에 광주 용봉동 공사 가림막 넘어져…인명피해 없어
  • 입력 : 2025. 05.09(금) 14:54
  • 정승우 기자
9일 오후 1시5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건축 가림막이 강한 비바람으로 무너져 인도를 덮쳤다. 김양배 기자
9일 오후 1시 5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농협 용주지점 인근 건물 철거 현장의 가림막이 강한 비바람에 의해 무너지며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통행로가 막히고 가림막에 깔린 공중전화 부스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계 당국은 도로 통행을 차단한 뒤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광주 지역에는 최대 40㎜의 비와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보됐다.
정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