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포트홀 응급 정비반 관계자가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광주 서구 제공 |
서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 및 차량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정비반을 3개조 7명으로 구성했다.
응급 정비반은 도로 내 포트홀뿐만 아니라 지반침하 등 도로시설물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포트홀이 발생이 잦고 많은 구간은 별도 예산을 확보해 재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구 건설과장은 “포트홀은 차량의 주행 효율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재산상의 피해도 유발한다”며 “선제적 조치로 서구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트홀로 인한 불편신고도 서구 건설과(062-360-7486~7) 또는 안전신문고, 문자하랑께(010-3080-8249) 등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