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소방은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북구 소재 대형 숙박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책은 시설 이용객들의 화재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2층 객실 내 간이완강기 시범설치’, ‘휴대용 산소마스크 비치’, ‘관계인 대상 완강기 사용법 교육’, ‘맞춤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관계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임진택 북부소방 예방안전과장은 “50객실 이상의 대형 숙박업소는 화재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완강기 사용법 등 각종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