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지난 23일 위탁운영어린이집 9개 기관에 그림책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광주대 제공 |
그림책동아리 ‘상상’이 대학혁신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출판한 감정 그림책은 ‘뿌듯한 원숭이 몽이’다. 지난해 제작한 감정 그림책 ‘용감한 거북 초록’과 환경 그림책 ‘구름공장’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김세루 지도교수는 “2년 연속 그림책을 성공적으로 제작해 위탁운영어린이집에 기부하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 함께 해준 동아리 학생들에게 고맙고,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재능기부 외에도 유아교육기관 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