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청. 영암군 제공 |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 참여 보장을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서별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 38개 사업으로 나눠 총 80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는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18~70세 영암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임금 이외에도 간식비, 주휴·월차수당 등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세한 내용을 영암군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공정한 자격심사를 거쳐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