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미련된 무안스포츠파크에서 무안새마을회(회장 장용우)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과 함께 유가족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새마을회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무안새마을회(회장 장용우) 등 새마을지도자 200여명과 함께 유가족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사고현장 민간인 출입금지와 사진촬영 통제, 유가족 등을 위한 떡국 등 급식 지원, 각 단체에서 지원한 구호물품 정리 등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도자(남성) 20여명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민관 합동 구호활동을 위해 24시간 긴급재난 대기조로 배치됐으며,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재난종료시 까지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북·경남새마을회와 여수시, 나주시, 고흥군, 강진군, 함평군, 신안군새마을회에서 생수, 컵라면, 떡국, 일회용품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