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광주영상복합문화관 정면 외벽에 설치된 아시아 콘텐츠 인터랙티브월(T월)을 통해 ‘T월 특화 콘텐츠 전시’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T월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콘텐츠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T자형 LED월의 풀스크린을 활용해 올해 새롭게 제작된 68개의 특화 콘텐츠와 함께 겨울·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T월 특화 영상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우제길 회화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도 최초로 공개된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T월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