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6일 2024년도 연말을 맞아 서구청 들불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건협 광주전남지부 제공 |
8일 건협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구청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모였으며 관내 이웃돌봄단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판단 후 지속적으로 말벗 또는 외부활동 동행 등 안부확인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행사로 진행 됐다.
건협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과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 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