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가 500만원 상당의 영암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영암군 제공 |
4일 영암군에 따르면 1961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경기·서울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규모로 4개 권역 1130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건설사업 발전 등을 추구하며 지역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경재 협회장은 “영암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암에서 생산된 쌀을 나눌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자리다. 늘 지역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