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가 많은 유흥가 등 음주운전 가능성이 큰 지역, 다중밀집장소 등 광산구 전 지역에서 교통경찰·기동대·지역경찰 등 단속경력을 총 동원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또 음주운전 의심 신고 내용에 대해 시간·장소·요일별로 분석해 음주사고 다발지역 총 9개소를 선정,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뿐만 아니라 유흥업소가 많은 수완·첨단지구 관내 상인회 회원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음주운전 단속 강화 계획을 적극 홍보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관형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 집중단속으로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