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광주 남부경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치안 환경 및 이슈 분석 등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경찰 全 기능이 특별치안활동 계획’을 준비했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은 9일부터 연휴기간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기능별 위험징후 등 치안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명절 치안 세부 추진 사항으로는 △비상응급 대응주간 응급수송 등 적극지원 △예방 중심 경찰활동으로 선제적 위험요인 차단 △신속한 상황관리 및 국민 안전 일상 확보 △맞춤형 교통관리로 교통안전 확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엄단 △서민생활 침해범죄 예방 및 엄정 대응 등으로 맞춤형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했다.

송세호 광주 남부경찰서장은 “주민의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며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