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광산구 신가동 소재 큰별태권도를 방문해 초등학생·학원 관계자 25명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광주 광산경찰은 지난 21일 광산구 신가동 소재 큰별태권도를 방문해 초등학생·학원 관계자 25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배우고, 모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횡단 시 손을 들고 천천히 주위를 살피며 건너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학원 운영자와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관련 주의사항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의무와 교통법규위반 범칙금 부과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문성필 광주광산경찰서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