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 2024 파리 패럴림픽 광주 선수단 응원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응원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으며 앞으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광주발달장애복지협회, 남구·광산구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자치구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장애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흔쾌히 응원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장애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광주 선수단의 꿈을 향한 도전을 150만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패럴림픽 개막 전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에 광주 선수단은 보치아와 사격, 양궁, 육상, 조정, 탁구 등 6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나선다. 감독 1명과 코치 2명, 보조 선수 1명, 로더 1명 등도 함께 파리로 향해 힘을 보탠다. 종목별 경기 일정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