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한방차봉사회 봉사원 20여명은 25일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사랑실버빌’에서 중복을 맞아 직접 만든 삼계탕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여명에게 대접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적십자봉사회 순천지구협의회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순천지구협의회 소속의 순천한방차봉사회 20여명의 봉사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순천지구협의회 소속의 순천한방차봉사회 ‘사랑실버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여명에 대접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