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소방은 6일 한파·폭설 대비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을 추진하고자, 나주 소재 결빙 취약지역과 고립 예상지역을 현지 점검했다. 나주소방 제공 |
이날 나주소방 관계자들은 결빙 취약구간 2구간, 고립지역 4곳을 방문해 각 지역별 출동여건과 출동로를 점검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을 추진했다. 또한 마을별 제설 지원과 고립시 이동지원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폭설로 인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폭설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상상황에 따른 실시간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