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동순찰대-학부모연합회, 야간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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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전남 기동순찰대-학부모연합회, 야간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목적
  • 입력 : 2024. 07.23(화) 10:29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
전남경찰은 지난 19일 기동순찰대와 지역주민 합동으로 무안 오룡중앙공원 등 남악 일대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해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전남경찰 제공
전남경찰은 지난 19일 기동순찰대와 지역주민 합동으로 무안 오룡중앙공원 등 남악 일대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해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야간 순찰에는 △무안학부모연합회·행복중학교 학부모회 △기동순찰대·남악지구대 등 총 35명이 동참했으며, 저녁 시간 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오룡공원, 중앙공원 등지에서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기동대는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공원 산책길에 설치된 CCTV 점검 및 조도계를 활용하여 조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민간과의 교류를 통한 참여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