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가 전면통제되고 있다. 뉴시스 |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23일 오전 9시37분부터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7시13분부터는 잠수교 인도가 통제된 바 있다.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는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통제됐다.
현재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로 초당 약 3179톤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는 상황으로, 서울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우회를 요청하고 있다.
한편 잠수교는 수위가 5.50m를 넘으면 보행자, 6.20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이 중단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