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가운데) 광주순환(주) 대표이사는 18일 (재)록수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순환 제공 |
이영훈 대표이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주순환(송암영업소)은 민선 8기 광주시 시정목표인 ‘막힌곳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 이라는 광주제2순환도로 개선사업에 발맞춰 터널등 LED 교체 및 터널화재안전장비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미납통행료 휴대폰 앱 납부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제공하는 등 투자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광주순환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에서 평가한 2023년도 민자도로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했으며, 2040년 탄소중립(Net Zero)를 목표로 탄소저감에 노력해 세계적인 ESG 평가기관인 GRESB로부터 3Star를 획득한 바 있다.
또 ESG경영을 바탕으로 주주사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광주순환도로투자(소태)와 함께 고객의 안전, 도로의 편의성 증대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