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화재단 '위기의 한반도 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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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화재단 '위기의 한반도 평화포럼' 개최
박종수 전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초청
  • 입력 : 2024. 06.13(목) 15:11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박종수 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광주에서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전을 모색하는 평화포럼이 열렸다.

광주평화재단은 지난 12일 광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박종수 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위기의 한반도, 북방에 살어리랏다’ 주제로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 관계와 동북아의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박사는 “지난 2022년 2월 일어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장기화는 동북아의 신냉전을 불렀다”며 “한반도 전쟁상태를 종식하고 평화협정 체결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재 광주평화재단 대표는 “남북이 대화를 기반으로 강대강 긴장구조 출구전략을 하루 빨리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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