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은 지난 22일 광산구 송정역 지하철 역사에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
이날 훈련은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 등 33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도어 화재를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상황전파 △신고 및 인명대피 유도 △소화기 자체 소방 활동 △소방대원 무각본 훈련 등으로 실시됐다.
광산소방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는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 대피 훈련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