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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15분께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가 불에 탔다. 주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5분 만에 잡혔다.
산림 당국은 초속 6.8m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나타난 인명피해는 없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4일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로 상향됐다.
나다운 수습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