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일 광주 북구의회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지난 12일‘광주 북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구의회 제공

주순일 광주 북구의회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광주 북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례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승희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 대표, 김숙희 광주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센터장, 오진희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 박미자 북구마을네트워크 운영위원장과 북구 탄소중립 연합공동체 각 권역별 사무장을 비롯해 북구청 소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시·타 자치구 우수 조례를 참고해 북구만 특성에 맞는 조례가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각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례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