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전신주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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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음주운전하다 전신주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입건
  • 입력 : 2023. 12.20(수) 09:52
  •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 남부경찰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광주 남부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6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2시48분께 광주 남구 무진중 오거리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등의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전신주 일부가 기울었지만 정전 등 2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