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인들의 축제…제22회 빛고을 기악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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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기악인들의 축제…제22회 빛고을 기악대제전
내달 1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 입력 : 2023. 08.17(목) 16:02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오는 9월 1일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해 제21회 수상자들의 모습.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제공
대한민국 기악인들의 축제인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오는 9월 1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일까지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경연이 이뤄지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신인)부, 단체부, 명인부로 나뉜다. 시상은 고등부 종합결선 상위 2명에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학부 대상은 국회의장상, 명인부 대상은 대통령상과 부상으로 악기와 동양화가 수여된다.

황승옥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은 “본대회가 앞으로 국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어 국악보급및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참가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신문(http://www.kukak21.com/)을 참조하면 된다.

빛고을기악대제전’은 22회의 전통을 가진 경연대회로, 대한민국21세기 한국음악을 이끌어갈 명인명창을 선발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다.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22년 전통을 가진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광주 남구와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