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암군 체육회에 따르면 민선 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 사업을 위해 오는 18일 케이삼흥그룹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은 평소 남다른 고향사랑과 애향심을 보여 온 출향 기업인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 체육 특기생, 초, 중, 고등학생에게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케이삼흥그룹은 영암군 체육회를 통해 △초등학생70만원, △중학교120만원, △고등학교200만원과 300만원씩 총 8000만원씩 4년간 3억2000여만원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