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주암댐지사, 킥오프데이·포럼 성황

K-water 주암댐지사(지사장 김창준)는 주암댐 상류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략과제인 ‘주암댐 부유물을 부탁해’ 프로젝트 의제를 토론하기 위해 킥오프데이 행사와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water 주암댐지사와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위원장 한경진)이 주체·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승주 지역사랑복지학교 교육연수원 1층에서 의제실행팀 및 협업기관 소속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킥오프데이는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여수광양항만공사, 순천YMCA,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에코솔루션협동조합, 목포대학교링크3.0사업단, 모두예술협동조합 8개 기관이 참여했다.

2부 포럼에서 이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병철 에코솔루션협동조합 대표가 K-water에서 실행하는 주민주도 자율협동조합 구성 자원정화 및 새활용 사업인 ‘주암댐 부유물을 부탁해’ 사례를 발표했다.

김주희 목포대학교 LINC3.0사업단 팀장, 김대용 해늘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윤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상현 ㈜ 아이웍스 대표, 류용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팀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장은 “주암댐 상류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업사이클링 순환체계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