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진원, 완도서 수출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 |
전남경진원, 완도서 수출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 |
현장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와 완도군 수산경영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산물 수출 현황과 판로 확대 방안, 수출 시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현규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도 경진원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 도움으로 회원사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면서 맞춤형 지원을 확대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성희 원장은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지원 사업은 확대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원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청정 수산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협회와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경영애로 해소와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진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입점 지원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사업을 수행하며 농수산 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