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3년 연속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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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광산구, 3년 연속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선정
  • 입력 : 2023. 01.26(목) 17:59
  • 김상철 기자
광산구청 전경
광주 광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 해소 및 농촌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자치구와 농협, 농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국·시비 구비 등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평동농협과 함께 농가 인력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평동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를 설치, 센터 운영비 지원 등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에 맞춤형 작업자를 공급하기 위한 인력풀을 구성하고 농작업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인력에 대한 교통비 및 숙박비, 교육비, 보험료, 작업반장 수당 등도 제공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에 당면한 농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촘촘한 지원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