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텍이 생산한 '벨트클리너'. |
광주 서구 매월동에 지난 2004년 설립된 ㈜라우텍(대표 서석호)은 벨트 컨테이어 주변장치 등을 제작ㆍ생산하는 전문업체다.
다수의 특허 및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만 19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실용신안 2건, 디자인 5건, 벤처 1건, 이노비즈 1건,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라우텍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은 이미 인정받아 문의 및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ㆍ외 전망도 밝다.
현재 ㈜라우텍의 주 거래처는 현대제철, 로템, 5대 발전소, 포스코 계열사, 두산, 한진, 고려 시멘트 등이다.
주력 제품으로 '벨트크리너'가 있다. 이 제품은 제철소 화력발전소 시멘트 공장, 광산 등 컨베이어 벨트에 사용되는 모든 현장에서 다양한 운반물을 운반하는 벨트 컨베이어 청소 클리닝 장치다.
자사에서 직접 생산이 가능해 현장 특성에 맞게 제작ㆍ설치를 할 수 있다.
'자동조심장치'는 컨베이어 벨트의 긴 길이로 인한 롤링ㆍ사행방지를 해주는 장치다. '세척장치'는 벨트 컨베이어 적재물 하역 후 리턴되는 벨트의 잔류 이물질을 제고하는 장치다.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작업 효율에 많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방진장치'와 '모터베이스'는 각각 역할을 수행한다. 방진장치는 진동과 완충이 심한 기계나 설비를 방진해주고, 모터베이스는 벨트의 수명 연장을 크게 증대시킨다.
수상 내역은 대한민국기술대상 우수상(2008년 12월), 신기술실용화 우수상-지식경제부(2011년 11월), 신기술실용화 표창장-산업통상부장관(2013년 11월) 등이 있다.
서석호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라우텍은 대한민국기술대상 우수상, 지식경제부 신기술 실용화 우수상, 산업통상부 신기술실용화 표창장 등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