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가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
이날 헌혈 릴레이에는 김동수 원장, 배혁주 총재를 포함한 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배혁주 총재는 “헌혈이 줄어드는 여름철과 겨울철이 헌혈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돼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는 우리 지역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수 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하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는 연 3회 이상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65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올해는 8월까지 2회 364회 참여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