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9일 부터 ‘왕인박사 전국학생백일장’을 개최 한다. 영암군 제공 |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백일장은 고대 국제교류사의 정점이었던 백제 왕인박사를 기리고, 역사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청소년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왕인박사 전국학생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 주제는 영암의 자연·문화유산·추억이고, 글짓기·만화·영상 3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글짓기 중 사행시의 주제어는 ‘영암예찬’이다.
문화예술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응모작품 중 초등부 12명, 중·고등부 12명의 시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으로, 최우수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으로 수여한다.
작품 응모는 이메일(forest2775@korea.kr)과 우편(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으로 할 수 있고 백일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