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5일 오전 공단 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행정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앞서 지난 6월 공단은 오치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관내 10개 기관 합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행복 북구·오치1동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비상 상황 시 물적·인적 자원 지원 등 공동 대응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등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한층 더 강화해 구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