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
이날 캠페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시청, 5개구 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이주여성연합회, 조선대 등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중독범죄 없는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 중독범죄 상담, 홍보 및 치료 등을 전개하기 위해 부스 운영과 참석 기관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사전에 준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마약 등 중독범죄로부터 광주시민을 보호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마약 등 중독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킴으로써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