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오후 6시19분께 치평동 8층 규모 상가건물 외벽에 설치된 간판이 아래로 떨어졌다. 광주 서구 제공 |
17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19분께 치평동 8층 규모 상가건물 외벽에 설치된 간판이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나 주변 구조물의 파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관계 당국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추락한 간판과 추가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옥상의 일부 간판 등에 대한 철거작업을 마무리했다.
당국은 최근 강풍으로 간판이 느슨해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진행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