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오후 3시19분께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국립공원 산자락에서 불이 나 42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광주 북구 제공 |
24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동부 5개 시군(곡성·구례·여수·광양·순천)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건조주의보는 나무 등이 메마른 정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2일 이상 35% 이하로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실효습도는 광양 백운산 36.7%, 구례 피아골 39.3%, 광주 조선대 39.4%, 여수산단 41%, 순천 42.1%로 나타났다.
이날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은 17~23도로 예보돼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순간풍속 15㎧ 내외의 강한 바람도 예보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다”며 “입산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