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는 지난 15일 남파랑길 45번길 일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목송그룹 제공 |
이번 자연정화 활동에는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원과 목송사랑 트레킹 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명식 목송그룹 CEO는 “남파랑길을 찾는 외지인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느낄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1991년 설립된 목송그룹은 현재 주택관리를 비롯한 승강기 제조와 소방시설 관리 등 7개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이명식 CEO는 2024년 2월 16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광주시 10대회장에 취임해 5개구 직장 공장 새마을 운동 조직이 활성화되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송그룹 100여명의 임직원들을 4개의 활동분과로 조직해 지난해 11월1일 목송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고, 12월26일에는 순창군 다문화 가정에게 덕국떡 3㎏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으며, 12월30일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자원봉사자센터에 격려금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목송그룹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 및 화합을 위해 매달 3번째 토요일에 ‘목송사랑 트레킹’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20여명이 참석했고, 남해군 농업 하람농장(대표 이나경)에서 해품을 머금은 우리농산물 시금치 120㎏을 직거래로 구매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