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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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 입력 : 2025. 03.14(금) 16:3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과 임직원들이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관련 평가인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관련 평가인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는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개방성과 활용수준, 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매년 평가한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품질관리 절차, 데이터 표준·구조·연계 관리, 공유데이터 등록·활용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두 부문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평가는 91.2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95점을 달성해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를 30점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의사결정과 정책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도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